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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맛집] 아침으로 좋은 북어국, 운중동 키친 정지 주말에 갈만한 아침 밥집은 어디에 분당이든 판교든 아침 하는 집이 정말 없다. 때문에 주말 아침이면 거의 비슷한 곳만 갔는데 몇 달 전에 알게 된 키친 정지가 괜찮아 몇 번 갔었다. 아침뿐만 아니라 기본 백반 집이 정말 없다. 그냥 간단하게 밥을 먹고 싶은데 백반 집이 없다 보니 판교 현백 푸드 코트도 자주 가게 된다. 혹시 백반이나 따끈한 국을 잘하는 집이 있다면 댓글을 부탁합니다... 키친 정지는 서판교에 있다. 서판교에도 은근히 밥집들이 좀 생기고 있다. 키친 정지 근처에는 스타벅스와 노브랜드 매장이 가까워서 밥 먹고 커피 사고 한 바퀴 돌기에도 괜찮다. 여기 주차가 좀 애매한데, 근처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적당히 빈 곳에 대는 수밖에 없다. 주말 아침에는 가면 차가 없어서 주차는 괜찮다. 메.. 2020. 11. 13.
[판교 맛집] 담백한 곰탕이 좋은 삼평동 우영관 찾기 힘들어, 곰탕과 설렁탕. 분당에서 의외로 찾기 힘든 메뉴 중 하나가 곰탕, 설렁탕이다. 주말 아침이나 추울 때면 곰탕이나 설렁탕이 당기는데 마땅한 가게가 없어서 집 근처 프랜차이즈 설렁탕 집을 갔는데 그마저도 없어졌다. 해서 수지의 신선 설렁탕도 가끔 갔었다. 그러다 판교에서 사람을 만나면서 우영관을 갔었는데 괜찮아서 그 이후로 종종 가고 있다. 하동관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우영관도 좋아할 법하다. 우영관 메뉴는 곰탕 평일 저녁만 해도 사람이 좀 있는데 주말에 가면 한산하다. 주말에 아침 먹으러 가서 찍은 사진인데 사람도 없고 한적하다. 조용해서 좋다. 평일 점심에는 사람이 좀 많은 것 같더라. 판교에는 설렁탕, 곰탕, 순대국처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밥집이 별로 없다. 절대적으로도 상대적으로도 둘 .. 2020. 11. 12.
[삼평동] 작지만 강한 맛집, 무국적 요리주점 목탄장 판교는 괜찮은 술집, 주점이 별로 없다. 아직도 상권이 안정되어 있지 않아 장소가 마땅치 않다. 회사가 많아지면서 회식 장소같은 음식점들은 생겨나고 있지만 소규모 친목 모임을 위한 괜찮은 음식점은 아주, 많이 부족하다. 그런데 최근에 괜찮은 곳을 발견했다. 판교역 근처, 삼평동의 목탄장이다. 위치는 메리어트와 아브뉴프랑 사이로 판교역에서 멀지 않다. 스스로를 무국적 요리주점 목탄장으로 소개하고 있었다. 그 말만큼이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데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다. 목탄장은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2~3인 친한 친구 모임에 적합한 곳이다. 목탄장, 가게 리뷰 1. 가게가 상당히 작다. 예약 필수다. 2. 테이블 없다. 모두 바에 앉기 때문에 웬만큼 친한 사이가 아니면 가지 말자. 썸타면 가도 된다. 3... 2019. 12. 17.
[분양 정보] 분당 지웰 푸르지오 입지와 장단점을 알아보자 분양 주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1번지 단지 규모|28층, 총 116가구, 일반분양분 166가구 공고 시기|2019.02 분당은 90년대에 지어진 구축 단지들이 중심이며 신규 분양 단지는 거의 없다. 때문에 인기있는 입지가 아니더라도 신규 분양 단지는 큰 주목을 받는다. 작년에 분양한 정자동의 더샵 퍼스트파크도 역과의 거리, 학군 등은 아쉬운 감이 있었음에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완판되었다. 올해 초 분당에서 가장 주목받는 단지는 수내동의 지웰 푸르지오다. 더샵 퍼스트파크에 비해 지하철 역과의 거리, 대형 상업지구와의 거리 등 입지 조건이 더욱 우수하다. 때문에 최근 차분한 분위기에도 많은 통장들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을 넣기 전에 수내 지웰 푸르지오의 장/단점을 정리해 보자... 2019. 2. 8.
로마|호텔 코로 : Hotel Corot : Single 로마|호텔 코로, Hotel Corot : Single 파리와 로마 여행에서 묵었던 총 4개의 숙소 중 가장 안 좋았던 숙소입니다. 모든 포스팅이 그렇겠지만 저의 주관적인 평가이니 참고만 부탁드려요. 총평 :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탈리아데이에 숙박료가 합리적인 호텔로 나와있습니다. 이 숙소 역시 바로 전날 예약하여 한화로 13만원, 110유로 정도에 예약하였는데요, 물가 감안하면 적당한 가격입니다. 숙소도 깔끔한 편인데 단점을 말하자면 일단 기본적으로 어둡습니다. 또한 테르미니역 바로 앞이라 교통편이 좋지만 테르미니 역 자체가 약간 할렘스러워서 안전해 보인다라는 느낌은 가지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스탭이 2명 정도였는데 젊은 남자분은 친절, 아저씨는 불친절 혹은 퉁명스러워서 평균 정도였습니다. 장점 : 접.. 2013. 6. 3.
파리|라크씨엘 : 민박 2인실 파리|라크씨엘 : 민박 2인실 외국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비행기와 숙소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특히 1주를 넘어가는 비교적 긴 기간의 여행에서 숙소는 원활한 여행을 위해 꼭 필요한데요, 이번 해외 여행 기간이 좀 길면서 안전과 한식을 선호하는 입맛을 이유로 처음으로 민박에서 묵어보았습니다. 총평 : 무난한 편입니다. 원래는 4인실 도미토리를 예약하려 했으나 자리가 없어 2인실로 예약했고, 해당 기간 동안 사람이 없어 운 좋게도 방을 혼자 썼습니다. 가격은 1박에 70유로, 한화로 환산하면 1박에 10만원 정도하는 비싼 가격입니다. 하지만 밥을 먹어야 돌아다닐 수 있는 입맛과 생면부지 모르는 곳에서 물어볼 데가 있는 것이 괜찮을 것 같아 묵었는데 전체적으로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장점 : 깔끔한 실내 / .. 2013.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