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판교 맛집4

[분당 맛집] 샐러드 홀/포장 가능한 정자동 샐러디 프랜차이즈였구나, 샐러디 올해 목표 중 하나는 1년 동안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다. 열심히까진 아니지만 주 2회씩 헬스를 가고 있다. 운동도 그렇고 채소 섭취량을 늘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 샐러드를 한 끼니로 먹는 날을 늘리고 있다. 지금까지 먹은 것 중 가장 괜찮은 샐러드는 서브웨이 샐러드다.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고 양도 적지 않다. 그래도 한 군데만 먹으면 질리긴 한다. 그런데 동네 근처에 샐러디라고 생기길래 뭔지 보니 샐러드 전문점이더라. 두 번 가서 한 번은 포장, 한 번은 홀에서 먹어보았다. 결론은 무난한데 계속 서브웨이를 이용할 것 같긴 하다. 샐러드와 드레싱 종류가 적어서 아쉽다. 시저 치킨 샐러드는 괜찮아 정자동 샐러디를 지나갈 때 보면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남성분들도 많이 이용하더라. 샐.. 2020. 11. 14.
[판교 맛집] 아침으로 좋은 북어국, 운중동 키친 정지 주말에 갈만한 아침 밥집은 어디에 분당이든 판교든 아침 하는 집이 정말 없다. 때문에 주말 아침이면 거의 비슷한 곳만 갔는데 몇 달 전에 알게 된 키친 정지가 괜찮아 몇 번 갔었다. 아침뿐만 아니라 기본 백반 집이 정말 없다. 그냥 간단하게 밥을 먹고 싶은데 백반 집이 없다 보니 판교 현백 푸드 코트도 자주 가게 된다. 혹시 백반이나 따끈한 국을 잘하는 집이 있다면 댓글을 부탁합니다... 키친 정지는 서판교에 있다. 서판교에도 은근히 밥집들이 좀 생기고 있다. 키친 정지 근처에는 스타벅스와 노브랜드 매장이 가까워서 밥 먹고 커피 사고 한 바퀴 돌기에도 괜찮다. 여기 주차가 좀 애매한데, 근처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적당히 빈 곳에 대는 수밖에 없다. 주말 아침에는 가면 차가 없어서 주차는 괜찮다. 메.. 2020. 11. 13.
[판교 맛집] 담백한 곰탕이 좋은 삼평동 우영관 찾기 힘들어, 곰탕과 설렁탕. 분당에서 의외로 찾기 힘든 메뉴 중 하나가 곰탕, 설렁탕이다. 주말 아침이나 추울 때면 곰탕이나 설렁탕이 당기는데 마땅한 가게가 없어서 집 근처 프랜차이즈 설렁탕 집을 갔는데 그마저도 없어졌다. 해서 수지의 신선 설렁탕도 가끔 갔었다. 그러다 판교에서 사람을 만나면서 우영관을 갔었는데 괜찮아서 그 이후로 종종 가고 있다. 하동관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우영관도 좋아할 법하다. 우영관 메뉴는 곰탕 평일 저녁만 해도 사람이 좀 있는데 주말에 가면 한산하다. 주말에 아침 먹으러 가서 찍은 사진인데 사람도 없고 한적하다. 조용해서 좋다. 평일 점심에는 사람이 좀 많은 것 같더라. 판교에는 설렁탕, 곰탕, 순대국처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밥집이 별로 없다. 절대적으로도 상대적으로도 둘 .. 2020. 11. 12.
[삼평동] 작지만 강한 맛집, 무국적 요리주점 목탄장 판교는 괜찮은 술집, 주점이 별로 없다. 아직도 상권이 안정되어 있지 않아 장소가 마땅치 않다. 회사가 많아지면서 회식 장소같은 음식점들은 생겨나고 있지만 소규모 친목 모임을 위한 괜찮은 음식점은 아주, 많이 부족하다. 그런데 최근에 괜찮은 곳을 발견했다. 판교역 근처, 삼평동의 목탄장이다. 위치는 메리어트와 아브뉴프랑 사이로 판교역에서 멀지 않다. 스스로를 무국적 요리주점 목탄장으로 소개하고 있었다. 그 말만큼이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데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다. 목탄장은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2~3인 친한 친구 모임에 적합한 곳이다. 목탄장, 가게 리뷰 1. 가게가 상당히 작다. 예약 필수다. 2. 테이블 없다. 모두 바에 앉기 때문에 웬만큼 친한 사이가 아니면 가지 말자. 썸타면 가도 된다. 3... 2019. 12. 17.